[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중 무역전쟁 우려와 주요 지표의 극심한 부진에도 향후 소비 개선 기대가 부상하면서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60.08포인트(0.25%) 오른 2만3685.4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1.20포인트(0.39%) 상승한 2863.70에, 나스닥지수는 70.84포인트(0.79%) 오른 9014.5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 소매판매 등 주요 지표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등을 주시했다.
경제의 재개된 이후 소비가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상했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73.7로, 전월 확정치 71.8에서 상승했다. 시장 전망 65.0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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