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1분기 영업익 887억…전년비 198%↑
상태바
코오롱, 1분기 영업익 887억…전년비 198%↑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15일 22시 2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코오롱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8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8.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543억원으로 5.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41억원으로 3273.7% 급증했다.

코오롱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증가 이유로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민간주택 매출 증가,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SKC코오롱PI 지분을 매각 이익을 꼽았다.

매출은 코오롱글로벌의 BMW 신차 판매 확대와 코오롱인더스트리 순이익 증가 영향으로 늘어났다.

코오롱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이 계속되고 있지만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석유수지, 아라미드와 투명폴리이미드 필름 등 고부가 제품의 소재 경쟁력 확보로 대외 리스크를 극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은 매출의 큰 축인 건설사업부문과 BMW 유통사업부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