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1분기 순익 471억…전년比 4.2% 증가
상태바
대신증권 1분기 순익 471억…전년比 4.2% 증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15일 17시 2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대신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47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0.3% 줄어든 556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대신증권은 최근 수 년간 지속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면서 ELS(주가연계증권) 자체 헤지 한도를 3조원에서 1000억원 수준으로 줄였다"며 "주식 거래량 급증과 점유율 상승에 따른 위탁 매매 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순이익 성장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에프앤아이, 저축은행, 자산운용 등 계열사 실적도 양호했다"며 "올해 1분기 NPL(부실채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에프앤아이, 안정적인 예대마진의 저축은행 등 계열사의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