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CJ제일제당, 1분기 실적 예상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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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CJ제일제당, 1분기 실적 예상보다 높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15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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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CJ제일제당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40만원으로 17.6%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올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8309억원, 영업이익 275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6.2%, 54.1% 증가했다.

손 연구원은 "2분기에는 체질 개선에 따른 가공식품의 이익 성장과 사료첨가제 가격 상승에 따른 바이오 부문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실적 고성장으로 밸류에이션은 아직 밴드 하단에 머물고 있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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