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리진', 국내 CBT 종료…그래픽x인터페이스x콘텐츠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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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오리진', 국내 CBT 종료…그래픽x인터페이스x콘텐츠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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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그라비티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Ragnarok Origin)'이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를 마쳤다.

그라비티는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CBT를 진행했다. 이번 CBT에는 많은 유저들이 참여해 CBT 시작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차트 급상승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라비티가 CBT에 참석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몬스터 처치하기'와 한정 이벤트인 '이그드라실 수호전'이 가장 재미있는 콘텐츠로 유저들의 선택을 받았다. 패션주간지, 주말 무도회 등의 콘텐츠에 대해서는 이전의 게임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콘텐츠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그래픽, 인터페이스 구성, 조작감, 타격감 등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대한 반응을 묻는 질문에 참여 유저의 50% 이상이 "좋은 편이다"와 "매우 좋다"라는 답을 선택하며 게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해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의 2020년을 대표할 모바일 MMORPG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계승해 아기자기함을 게임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마을, 캐릭터, 몬스터 등 자연스러우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래픽 연출을 통해 유저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게임 플레이도 액션게임 스타일의 타격감을 갖춰 PVP 콘텐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팀장은 "많은 유저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CBT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2차 국내 CBT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유저분들이 커뮤니티에 건의한 의견들을 게임에 적극 반영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정식 서비스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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