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경단녀 일자리 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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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경단녀 일자리 기반 다진다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14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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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취업연계 중소병의원 일자리창출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 운영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020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 '경력단절여성 취업연계 중소병의원 일자리창출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중소병·의원 관련 유관기관 및 협회, 단체 등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탄탄한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치과의원 맞춤형 인력양성과정을 통해 병원행정사무, 의료서비스, 마케팅, 기본사무기술 등 맞춤형 교육으로 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실제로 15명의 교육수료생 중 12명이 취업되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더 나아가 중소병의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 구인처를 발굴하고 장기적인 취업 연계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6월 5일까지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3회차로 진행되며 취업전략교육, 대인관계와 의사소통관련 고객서비스, 서류전형 준비 및 면접강화, 직무맞춤형 특강 등 직무연관성이 높은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보건의료산업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취업이 절실한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서울시민 중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원행정사무원, 치위생사 등 병의원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전화 및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 접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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