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26명…지역 22명·해외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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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26명…지역 22명·해외 4명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13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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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2일 하루 26명 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6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만9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방대본 발표일을 기준으로 5월 3일(13명)을 제외하고 4월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22명은 국내 발생 사례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들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명으로 검역에서 1명이 발견됐고, 대구와 울산, 경기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해외발 누적 확진자는 1142명으로 내국인이 90.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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