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5월 한 달 동안 2030세대 청춘들을 위한 패션 행사 '청춘마켓'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청춘마켓은 기존에 백화점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SNS 파워 인플루언서들의 제품들로 채운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최신 유행 아이템과 브랜드 위주로 배치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의류는 물론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윤서울, 로즈 아일랜드, 수아비쥬 등이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이벤트를 알릴 예정이다.
청춘마켓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센텀시티에서 선보인 뒤 하남점, 의정부점, 강남점, 김해점에서 잇따라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청춘마켓을 통해 2030 젊은 층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소개하며 그동안 백화점을 찾지 않던 고객들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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