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전남 신안에 '스위트홈' 8호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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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전남 신안에 '스위트홈' 8호점 짓는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12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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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롯데제과 스위트홈' 8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스위트홈은 농어촌 지역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놀 수 있도록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스위트홈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며 매년 1개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경북 봉화, 충남 태안으로 이어졌다. 스위트홈 8호점은 올 11월 전라남도 신안군에 세워질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2018년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전문 체육강사를 초청해 건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영양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학교놀이환경 개선사업인 '스위트스쿨'을 전개해 나갈 예정으로 이달 중 지방 교육청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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