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쿠키 통째로 붙인 '롯샌 깜뜨 아이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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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쿠키 통째로 붙인 '롯샌 깜뜨 아이스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12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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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1978년 출시된 롯데제과의 최장수 비스킷 롯샌(롯데샌드)이 고급 아이스바로 재탄생했다.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여름을 맞아 롯샌 화이트크림깜뜨를 활용한 '롯샌 깜뜨 아이스바'를 선보인다. 롯샌의 파란색 패키지 디자인도 그대로 적용했다.

신제품 롯샌 깜뜨 아이스바는 깜뜨 쿠키와 쿠키 분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쿠키가 아이스크림과 함께 숙성돼 부담스럽게 단단하지 않고 부드럽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말부터 통쿠키가 그대로 붙어있는 아이스바를 만들기 위해 롯데제과와 협업해왔다. 롯데푸드는 1985년 미국 스탠다드 캔디사와 협력해 본래 초콜릿 제품인 '구구' 브랜드를 아이스크림으로 도입했으며 최근에도 밀키스, 델몬트 등 다양한 브랜드를 아이스크림으로 선보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롯샌 깜뜨는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비스킷으로 검증된 제품"이라며 "통쿠키가 그대로 붙어있는 아이스 바로 보는 재미와 먹는 식감을 모두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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