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최적화 맞춤형 학습 공간"… 비허밍 스터디 카페, 전주 상산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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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최적화 맞춤형 학습 공간"… 비허밍 스터디 카페, 전주 상산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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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맞춤 공간 활용으로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공부 환경을 제공하는 전주 상산 비허밍 스터디 카페가 문을 열었다.
 
비허밍 스터디 카페는 각 개인의 학습 목표 및 성향에 맞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프리미엄 학습 공간이다.
 
브릿지존은 독립된 1인 좌석 형태로 구성돼 모의고사, 시험 실전 연습을 하기 적합하며 포커스온존은 칸막이가 있어 집중력이 약한 학습자를 위한 최적의 공간이다. 조명 밝기 조절이 가능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티피컬존은 벽면을 마주 보고 있는 가장 베이식한 좌석으로, 장시간 학습으로 피로가 누적된 이들에게 적합하다. 메트로존은 중심을 잡아주는 파티션이 있는 학습 공간이며, 리버티 존은 자유로운 카페 같은 공부 환경을 조성해 '카공족'에게 적합하다.
 
코로나19로 스터디 모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6인 미팅룸이 준비됐으며 미리 예약만 하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코로나19로 공부할 공간을 잃은 수험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전 지점 방역, 안전 문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불황을 겪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비허밍 카페는 오히려 만석률이 높아지고 있다.
 
비허밍 스터디 카페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정성스럽게 구성했다"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에는 음료, 다과가 마련돼 간식 비용 부담까지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주지역 창업 문의가 급증하면서, 기존에 비허밍 카페를 운영하고 있던 점주들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2호점을 연이어 오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허밍 스터디 카페는 최근 전주 아중 2호점을 비롯해 목포 북항 2호점, 무안 남악 2호점, 전주 효자점, 전주 동산점, 전주 송천점을 오픈했다.
 
이와 함께 목포 석현점, 전주 동산점, 전주 첨단점, 익산 모현점, 순천 조례점, 전주 하가점 등도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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