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5월 황금연휴 특수…주문량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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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5월 황금연휴 특수…주문량 35%↑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12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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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hc치킨이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특수'를 맛봤다.

bhc치킨에 따르면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4월 29일부터 마지막 날인 5월 5일까지 일주일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전주 대비 15% 늘어났다.

이번 연휴는 지난 4월 30일 부처님 오신 날을 시작으로 노동절(1일), 주말(2~3일), 어린이날(5일)을 포함해 최장 6일간이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연휴를 집에서 보내려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치킨 주문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어린이날인 5일은 매출이 전주 대비 무려 65% 증가했다. 지난해 어린이날보다도 37% 더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은 특히 미뤄졌던 프로야구가 개막한 효과까지 더해졌다.

'콤보시리즈' 등 부분육 치킨 메뉴도 주문량을 높이는데 한몫 했다.

bhc치킨의 콤보시리즈는 이번 연휴 기간 치킨 메뉴 중 2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콤보시리즈는 날개 부위와 닭 다리로 구성된 메뉴로 출시 이후 3주 만에 35만개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가장 핫한 제품으로 등극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치킨은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외식 메뉴로 자리 잡았다"며 "가정의 달 5월에도 치킨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니즈에 부합하는 최고의 제품 개발로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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