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마트가 월드타워점에 약79.3㎡(약24평) 규모의 '신개념 견과 매장'을 열고 견과류와 허니버터 아몬드 제품들을 판매한다.
이번에 오픈한 견과 매장의 메인 테마는 '허니버터 전문관'으로, 김포공항점과 서울역점에 이은 3번째 매장이다.
허니버터 전문관은 기존 매장을 업그레이드 한 매장이다. 허니버터 아몬드 상품군 판매와 더불어 일반 견과류를 구입한 고객에게 무상 로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스팅을 원하는 고객은 구입한 견과류를 맡기고 30분 뒤에 수령할 수 있다.
롯데마트 월드타워점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로스팅 아몬드와 땅콩을 일반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또한 허니버터 견과류 3종을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골라 담기 행사를 진행하며, 2만 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재사용 가능한 가방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월드타워점은 서울역점과 김포공항점에 이어 외국인 비중이 높은 점포로, 허니버터 전문관 3호점으로 선정됐다"며 "현재까지 출시된 허니버터 아몬드 56개 제품과 공책, 연필, 인형 등 34개의 기념품도 함께 판매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