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카카오뱅크는 8일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한 지 열흘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 신청 건수는 전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10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달 27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해 일 평균 신청은 9200장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간편한 신청 절차와 카카오 캐릭터 '라이언'을 앞세운 카드사별 특색있는 디자인과 혜택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신청은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카카오뱅크 인증을 거치면 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 반응 조사결과 응답자의 72%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다"며 "응답자의 89%는 '주변에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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