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Zegna Pelletessuta Edition) '을 7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인테리어 디자인 소재의 이름을 딴 '펠레테스타(Pelletessuta)'는 잘 짜인 가죽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만이 자랑하는 정교하게 직조된 내장 가죽 시트의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최고의 거장 마세라티와 에르메네질이 이번 한정판 에디션에 제냐의 예술적 특별함을 더하면서 품격을 한층 높였다.
고품격 경량 나파 가죽으로 이루어진 펠레테스타는 특수한 설계 및 정교한 마감을 통해 제작하는 과정에서 얇은 나파 가죽 스트립을 교차 직조한 획기적인 소재로 탄생했다.
아울러 업계 최초 인테리어 디자인에 실크를 적용시켜 예술적 가치와 고급스러움을 더해 마세라티만의 럭셔리 인테리어를 표현했다.
특히 국내 20대 한정 판매되는 르반떼 S 그란스포트와 콰트로포르테 S Q4그란루쏘 두 모델에 공통적으로 센터 콘솔 중앙에'에르메네질도 제냐 펠레테스타(Ermenegildo Zegna Pelletessuta)' 한정판 헌정 배지를 각인시켜 특별함을 표현했다.
또한 고급스러운 브론즈 색상이 3중으로 코팅된 외관에 르반떼 S그란스포트 펠레테스타 에디션은 시크한 블랙 컬러의 제냐 펠레테스타 스포츠 시트와 최상급 라디카 우드 트림 및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 '21인치 고광택 헬리오(Helios) 림'을 장착했다.
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쏘 펠레테스타 에디션 역시 그윽하고 세련된 메탈릭 블루 외관 컬러와 럭셔리한 다크 브라운 제냐 펠레테스타 시트에 블루 브레이크 캘리퍼 '20인치 페르세오(Perseo) 휠'을 장착해 특별함을 표현했다.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르반떼 S 그란스포트 1억9200만원 ▲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쏘 2억1400만원이다.
한편 마세라티는 해당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에디션을 함께 탄생시키고 오랫동안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어온 이탈리아 대표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의 맞춤(SU MISURA) 셔츠 바우처도 증정한다.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9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