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등 서울 63개 문화시설 단계별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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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등 서울 63개 문화시설 단계별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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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문화회관
사진=세종문화회관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휴관했던 서울시내 문화시설 63곳이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시설마다 사전예약 등 이용 방법이 달라, 방문객은 방문 전에 각 시설 홈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세종문화회관 등 공연장들은 객석의 30∼50%만 예매를 받아 객석 간격을 유지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미술관 등 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 등 시립 박물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 최대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전시해설 프로그램(도슨트)을 운영하는 대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App)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도슨팅 앱'으로 해설을 들을 수 있게 했다. 

서울 문화시설 운영 재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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