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카드사, 정부·지자체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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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카드사, 정부·지자체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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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국내 9개 신용카드사는 정부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오는 8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9개 카드사는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다.

협약에 따라 카드사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을 받고 충전금 지급 업무를 담당한다. 행정안전부는 전체 사업계획 수립, 예산 확보와 교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지자체는 대상자와 지급액 확정, 오프라인 신청과 이의신청 접수를 수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4일 취약계층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현금 지급을 시작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충전에 대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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