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마크엠,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로고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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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마크엠,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로고 리뉴얼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07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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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마크엠 매장 전경 (사진= 신원 제공)
홍대 마크엠 매장 전경 (사진= 신원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신원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마크엠이 새롭게 단장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스트리트 무드의 다양한 콘텐츠 대신 여백을 활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갤러리가 연상되는 콘셉트의 매장은 그레이 톤으로 바닥과 천장을 통일 시켜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매장 입구에는 아트토이 디자이너인 초지와 함께 제작한 마크엠 아트토이 2점을 전시했으며, 안쪽 벽면에는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했다.

마크엠은 로고에도 변화를 줬다. 'MARKM'의 머릿글자인 'M'을 느낌표 3개로 형상화해 젊은 감성을 강조하며 마크엠이 나아가고자 하는 세가지 방향성을 느낌표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했다. 느낌표는 왼쪽에서부터 '청량한 바다색에서 느껴지는 포용력', '시원한 사이안 블루에서 느껴지는 리프레쉬', '맑은 하늘빛에서 느껴지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의미한다.

마크엠 관계자는 "매장과 로고의 변화만큼이나 마크엠이 선보이는 아이템도 업그레이드를 거듭하고 있다"며 "시즌 콘셉트인 '수채화의 향연'을 입은 이번 아이템은 다양한 기법의 아트웍, 그래픽이 새로운 로고와 조화롭게 어울려 누구든지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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