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쿠팡이 LG전자의 매스 프리미엄폰 'LG 벨벳' 사전예약을 8일 0시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삼성·국민·농협·현대 카드사 결제 시 20만원 즉시 할인된 가격인 69만9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사전예약 구매자는 공식 출시일인 오는 15일 수령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 중 '로켓와우' 회원은 공식 배송일 오전 7시 전에 새벽 배송으로 가장 빨리 받아볼 수 있다.

사전예약자는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캐릭터 액세서리팩' 'DJI 오즈모 모바일3 콤보' 중 1가지를 사전예약 특전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 사전예약 구매 시 혜택으로 제공되는 보상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중고 휴대폰에 대해 제휴된 보상업체를 통해 시중보다 높은 단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

LG 벨벳은 후면 글라스의 좌우가 완만하게 휜 '벨벳 터치 디자인'과 후면 카메라 렌즈 3개와 플래시의 '물방울 카메라'가 특징이다. 전후면이 매끈한 3D 아크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높였다. 퀄컴의 5G 칩셋 '스냅드래곤 765 5G'에 128GB 내장메모리, 8GB 램을 탑재했다. 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레이, 일루전 선셋, 오로라 그린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LG 벨벳은 출시 전부터 세련된 디자인으로 쿠팡의 사전예약에 많은 고객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쿠팡은 글로벌 브랜드의 신제품을 국내에서 그 어떤 판매처보다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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