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러빈', 리뎀션 게임즈에 전략적 투자 발표
상태바
'앱러빈', 리뎀션 게임즈에 전략적 투자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AppLovin(앱러빈)은 리뎀션 게임즈(Redemption Games)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개별 투자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리뎀션 게임즈는 기존 경영진을 유지하며 독립 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리뎀션 게임즈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마이클 위츠는 "리뎀션 게임즈가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줄 업계 선도업체와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 스위트 이스케이프의 성공을 바탕으로 성사된 이번 투자는 새로운 히트작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한데 모을 수 있게 해주며, 차기작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리뎀션 게임즈는 앱러빈의 사내 스튜디오인 Lion Studios(라이온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피플펀(PeopleFun), 벨카 게임즈(Belka Games), 클리프와이어 게임즈(Cliffwire Games), 파이어크래프트 스튜디오(Firecraft Studio) 및 기와(Geewa)와 함께 앱러빈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생태계 속 파트너스튜디오로 합류하게 됐다. 

앱러빈은 2018년부터 게임 스튜디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해 오고 있다.

앱러빈의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인 조던 사톡(Jordan Satok)은 "지난 6개월 동안 앱러빈은 높은 성장을 보인 스튜디오에 전략적 투자를 매우 활발히 진행해왔다. 향후 앱러빈은 다른 스튜디오와도 빠른 속도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