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주식회사의 실온 가공 특허 '아침 닭가슴살' 전 세계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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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주식회사의 실온 가공 특허 '아침 닭가슴살' 전 세계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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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특허 받은 제조법으로 촉촉한 식감과 실온 보관의 편리함을 자랑하는 아침몰의 닭 가슴살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식단 관리 식품 제조사인 아침주식회사의 쇼핑몰 '아침몰'의 제품이 지난해부터 꾸준히 해외로 수출되고 있는 가운데 닭 가슴살 품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홍콩 세븐일레븐에서 아침 닭 가슴살 4종(오리지널, 훈제, 소시지 2종)이 꾸준한 수요를 보이며 매출을 올리자 아침몰은 국내 신제품인 '아침 닭가슴살 커리', '아침 닭 가슴살 갈릭'을 추가로 홍콩 세븐일레븐에 선보였다.
 
홍콩에서 실온 보관하는 아침 닭 가슴살이 입소문을 타면서 세븐일레븐 외에도 여러 업체가 수출 제의를 보내와 아침주식회사는 보다 다양한 품목을 홍콩에 수출할 예정이다.
 
아침몰 제품은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올 상반기에 아침주식회사는 닭고기 수요량이 많은 아랍메에미리트(UAE)의 최대 도시인 두바이에 닭 가슴살 수출을 시작했으며, 최근 호주로는 닭 가슴살과 국내 인기 농산물 품목인 아침 고구마를 함께 수출하게 되었다. 별도의 해동이나 굽는 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한 '아침 연어스테이크', '아침 고등어', '아침 삼치' 등의 수산물은 미국 수출을 앞두고 있다.
 
아침 해외영업부 담당자는 아침몰의 다양한 농산물과 축산물 제품이 세계로 뻗어가는 비결로 특허 받은 제조법을 꼽았다. "아침몰의 제품은 특허 기술로 방부제 없이 6개월간 실온 보관 할 수 있으며 원재료의 자체 수분으로만 가공되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 것이 해외에서 인기를 얻는 비결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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