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월드콘, 페이커 손잡고 e스포츠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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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월드콘, 페이커 손잡고 e스포츠 마케팅 전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06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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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프로게이머 '페이커'와 손잡고 '월드콘'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간접 관람이 가능한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진 것을 활용한 전략이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초 페이커를 월드콘 광고모델로 발탁한 후 페이커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하고 경품 이벤트를 전개했다.

지난달 28일에는 페이커와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게시 1주일만에 10만여건 이상의 조회수와 500여건의 댓글이 등록되며 본편 광고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월드콘은 빙과 성수기를 앞둔 올해 1~3월까지의 매출이 전년대비 약 35% 성장했다. 롯데제과는 페이커를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아이스크림 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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