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상승...국제유가 폭등
상태바
뉴욕증시,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상승...국제유가 폭등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06일 08시 2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20%대의 폭등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3.33포인트(0.56%) 오른 2만3883.0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 대비 25.70포인트(0.90%) 오른 2868.44로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은 98.41포인트(1.13%) 오른 8809.1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멈췄던 경제 활동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하면서 이날 뉴욕증시를 끌어올렸다.

국제유가 역시 제한 조치 완화와 맞물린 원유 수요 기대감으로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0.5%(4.17달러) 뛴 24.56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날 약 2주 만에 배럴당 20달러 선을 회복한 데 이어 상승 폭을 키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