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마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캥크랩·대게 등 고급 수산물을 최대 28% 할인 판매한다.
해당 기간 동안 전국 모든 점포에서 '킹크랩(100g)'을 전년 동기간 대비 20%가량 저렴한 가격에, '대게(100g)'를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8%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고급 수산물인 킹크랩과 대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주춤하고 있으며, 국내 외식업 및 식자재 시장이 부진해 크랩류의 평균 가격선이 전년 대비 20%가량 낮아졌다.
이에 롯데마트는 국내 최대 크랩 공급사와 협업해 약 5t 가량의 킹크랩과 대게를 매입했다. 또한 수입 파트너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원가도 낮춰 고객들에게 전년 대비 20%가량 저렴한 금액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도미회도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참돔은 최근 내수 수요가 줄면서 소매업 출하량이 줄어 어가에서 출하되지 못한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도미회를 최대 3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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