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이 고객참여 이벤트를 통해 8개 브랜드사에서 기증받은 약 1000점의 장난감과 의류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옥션은 '어린이날 선물의 기준' 기획전을 통해 고객이 장난감, 유아동 의류를 구매한 수량만큼 제품을 기부하는 착한소비 프로젝트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영실업, 마텔, 해즈브로, 미미월드, 아이존, 짐보리 등 장난감 브랜드사와 팬콧, 카파키즈 등이 참여해 각사 인기 제품을 기부했다.
옥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달받은 아동의 주소지에 개별적으로 선물 택배를 보낼 예정이다.
이장호 옥션 마케팅팀 매니저는 "판매와 구매를 잇는 오픈마켓으로서 나눔을 잇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브랜드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 깊은 어린이날 선물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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