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진정세에 장미분양 활짝…이달 6.3만가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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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정세에 장미분양 활짝…이달 6.3만가구 쏟아진다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04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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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되면서 한동안 위축됐던 아파트 분양시장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재가동된다. 지난 3~4월 밀린 물량까지 더해지면서 오랜만에 시장에 활기가 돌 전망이다.

4일 직방이 이달 분양 예정 아파트를 집계한 결과를 보면 전국 88개 단지에서 총 6만3560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 중 일반분양은 5만672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총 가구수는 51%, 일반분양은 85% 늘어난 규모다.

전국 물량의 절반이 넘는 3만6023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1만5484가구로 가장 많으며 지방(2만7537가구)에서는 부산이 5267가구로 가장 많다. 서울에서는 940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 동대문구 용두동 '래미안엘리니티' 등 정비사업 아파트들이 주로 분양되며 고덕 강일지구에서 2개의 공공 아파트도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은 재개되지만 수도권이나 지방 대도시 등 수요가 많은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 간 온도차는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겠지만 규제 여부와 입지 등 조건에 따라 지역별 청약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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