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고속도로 휴게소에 로봇카페 '비트' 매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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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고속도로 휴게소에 로봇카페 '비트' 매장 선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29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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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달콤커피가 업계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로봇카페 매장을 설치하고 다가오는 황금연휴 봄 행락객을 맞는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로봇카페 '비트(b;eat)'의 고속도로 휴게소 1호점 '정안알밤휴게소점'을 공식 오픈했다.

로봇카페 비트가 설치된 정안알밤휴게소(상행)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수만명에 달하며 지역 특산물인 알밤을 활용한 먹거리에 고속버스 환승 정류장까지 갖춰 수많은 행락객들이 찾는 천안논산고속도로의 대표적인 인기 휴게소다.

비트 정안알밤휴게소점은 연중 무휴로 열리는 휴게소 상권 특성상 24시간 비대면 무인으로 운영된다. 2평 남짓한 공간에서 아메리카노, 라떼, 주스류 등 50가지 다양한 메뉴를 원두, 시럽, 진하기 등 고객 취향에 맞춰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한다. 다양한 볼거리로 가족 단위 행락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민현 달콤커피 B2B 출점전략팀장은 "사내 카페테리아의 안정적인 수요와 만족도 높은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이마트, 롯데백화점, CGV 등 다양한 로드 상권에서 로봇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 오프라인에서도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다양한 B2C 상권에서 로봇카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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