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클래시 오브 클랜: 코리아 챔피언십 2' 개최 예고…총상금 '1억 5천만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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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클래시 오브 클랜: 코리아 챔피언십 2' 개최 예고…총상금 '1억 5천만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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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클래시 오브 클랜'의 5v5 클랜전 '코리아 챔피언십 2'가 오는 5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4개월간 매월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하고, 최종 본선은 9월과 10월에 온·오프라인으로 치른다.

총상금 1억 5천만원 규모의 코리아 챔피언십 2는 만 18세 이상의 클래시 오브 클랜 성인 유저만 참가 가능하며 각 클랜은 최소 인원인 5인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5월을 시작으로 매월 1일부터 인게임에서 펼쳐지는 '클랜 워 리그'의 챔피언 1, 2, 3 리그별 한국 최상위 4개 클랜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온라인 대회를 진행하고, 각 리그별 4개팀씩 총 12개 팀이 본선 진출을 위해 경쟁하게 된다.

본선 진출에 성공한 클랜은 오는 9월과 10월에 온라인 단판 토너먼트 형식으로 4강전을 치르고, 결승전은 오프라인 스튜디오에서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특히, 4강전은 클래시 오브 클랜의 인기 크리에이터 '비엠TV', 결승전은 지난해 코리아 챔피언십 해설 및 중계를 담당한 '잠팅TV'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독점 송출되며 다양한 시청자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2년 8월에 글로벌 출시돼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하는 클래시 오브 클랜은 장수 게임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App Annie)에 따르면 클래시 오브 클랜은 지난 10년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유저 대상으로 누적 지출액 1위, 누적 다운로드 수 5위를 기록하며 상위 다운로드 수와 상위 소비자 지출 차트 모두에서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2월에 진행한 13홀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영웅인 '로얄 챔피언'과 유닛 '예티'를 선보였으며, 신규 방어 시설인 '투석기'와 '기가 인페르노', 시즈 머신에는 '시즈 훈련소' 등을 추가하며 유저가 장기간 플레이해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클래시 오브 클랜 코리아 챔피언십 2 관계자는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한 코리아 챔피언십과 월드 챔피언십이 많은 유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 올해는 더욱 큰 규모의 클랜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전략적인 공략과 막강한 방어 플레이가 핵심인 클랜전을 통해 각 클랜간의 완벽한 팀워크를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코리아 챔피언십 2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클래시 오브 클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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