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연휴대비 '특별 안전점검 및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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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연휴대비 '특별 안전점검 및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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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4월말부터 5월초까지 계속되는 연휴기간을 대비해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공단 사옥과 고객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공무원 임대주택 20개 집단화단지, 천안상록리조트·호텔 3곳, 골프장 4곳, 사옥·회관, 개포 주택건설현장 등 30개 시설이다. 특히 공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방지에 국가적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과 연계해 이번 특별점검의 핵심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뒀다.

특별 안전점검기간 동안 공단은 각 시설사업장의 기본적인 안전점검과 건조기 산불·화재예방 활동 강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에 따른 시설별 집단방역 세부지침 마련 등 실질적 이행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더불어 각 시설사업장에서 운영하는 강당, 도서관, 경로당,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에서의 코로나예방 방역활동도 병행해서 시행한다.

공단 안전관리책임자는 "이번 연휴기간이 코로나19 확산차단의 중요국면에 있는 만큼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 의해 감염병이 다시 확산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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