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고기 없는 '채식만두' 선봬…비건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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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고기 없는 '채식만두' 선봬…비건시장 공략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28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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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사조대림이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만두 '대림선 0.6채담만두'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동물·환경보호와 건강중시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비건(Vegan, 엄격한 채식주의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했다.

'0.6mm 만두피에 채소를 듬뿍 담았다'는 의미의 0.6채담만두는 부추, 대파, 양배추, 당근, 마늘 등의 5가지 신선한 채소와 두부로 만든 소를 채워 넣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만두소를 구성하는 채소의 함량이 40% 이상이며 육류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100% 순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었다. 여기에 0.6mm 초슬림 만두피를 사용해 재료의 식감까지 온전히 즐길 수 있다. 국내 만두 유통사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만두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일반 만두 제품처럼 군만두, 찐만두, 튀김만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도 맛과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입맛에 따라 다양한 요리로 즐기기 좋다.

허강혁 사조대림 마케팅팀 담당은 "대림선 0.6채담만두는 채소와 밀단백으로 이루어져 채소의 신선한 맛과 함께 고기없이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는 비건만두"라며 "채식주의자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신선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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