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사람들,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7기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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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사람들,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7기 기업 선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27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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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공유주방 플랫폼 기업 ㈜이유있는사람들(대표이사 정준수)은 신용보증기금이 진행하는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유있는사람들은 배달전문공유주방 ㈜이유있는주방을 운영하는 플랫폼 사업자다. 거점별 공유주방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원하는 시간에 안전하고 깨끗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4단계로 구성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 ▲해외진출 ▲기술자문 등 비금융 서비스를 융복합 지원한다. 또한 투자유치 플랫폼 '유커넥트(U-CONNECT)'의 데모데이와 온라인 IR 참여 자격을 부여해 100여개 파트너 투자사로부터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이유있는사람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F&B를 바탕으로 ICT 기반의 새로운 푸드 생태계(Food-Ecosystem)를 조성하고자 한다.

정준수 대표는 "이번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네스트'에 이유있는사람들이 선정된 것은, 공유주방이 임대업 및 요식업을 넘어 4차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에 적합한 ICT 기반 공유플랫폼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어 기쁘다"며 "올해는 서울을 중심으로 공유주방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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