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신종 코로나19 확진자는 27일 기준 1만738명으로 늘었다. 이 중 해외 유입된 사례는 1044명으로 집계됐으며 내국인 비율이 91.3%다.
신규환자 가운데 해외유입은 7명, 지역 발생은 3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환자는 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3명, 대구와 충남에서 각각 1명이 확진됐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8764명으로 전날보다 47명 추가됐다. 완치율은 81.6%다.
사망자는 243명으로 같은 기간 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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