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집회 재개…일요법회·주일미사·예배 줄줄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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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집회 재개…일요법회·주일미사·예배 줄줄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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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남양주시 봉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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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코로나19로 두 달여간 중단됐던 종교 집회가 잇따라 재개됐다.

이미 지난 주말 중대형 교회의 60%가 현장 예배로 복귀한 개신교는 26일 오늘을 기점으로 전국 대부분 교회가 현장 예배를 재개했다. 

지난 23일부터 현장 미사를 재개한 천주교도 이번 주말 전국 성당 가운데 절반 가량이 현장 미사를 진행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열리는 미사마다 참례 인원을 250명 안팎으로 제한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26일 오전 전국 도심 사찰을 중심으로 일요 법회를 열었다.

조계종은 사찰에서 법회를 열 경우 발열·기침 증상 유무 등 사전 확인·참석자 명단 작성·개인 간격 1m 이상 유지 등을 적극 지켜 달라고 전국 사찰에 당부했다.

원불교는 26일 행사를 각 교당 교무(성직자) 중심으로 진행한다. 본 기념식은 오는 28일 전북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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