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명 늘어 모두 1만7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 10명 중 9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1명은 지역 발생으로 대구에서 발생했다.
해외 유입의 경우 1명은 검역에서 확인됐고, 1명은 부산, 6명은 경기, 1명은 전북에서 나왔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242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 82명이 늘어 총 8717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1769명으로 74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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