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9일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다. 의정부시 가능동 581-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46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2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39㎡ 47가구 △59㎡A 127가구 △59㎡B 29가구 △84㎡A 20가구 △84㎡B 51가구 △84㎡C 52가구다.
분양가는 3.3㎡당 1325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 가격은 39㎡ 최저 1억9930만원~최고 2억440만원, 59㎡ 최저 2억9240만원~최고 3억3460만원, 84㎡ 최저 4억680만원~최고 4억5590만원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비규제 지역인 의정부시에 들어서기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며 세대당 청약 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또 분양권 당첨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향후 일정은 다음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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