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이엘 자회사, 코로나19 진단키트 누적수주 10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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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이엘 자회사, 코로나19 진단키트 누적수주 1000만개 돌파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24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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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오상자이엘은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가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허가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세계 수주 물량이 누적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까지 오상헬스케어는 미국, 브라질, 러시아, 이태리, 루마니아, 모로코, 이태리, 쿠웨이트, 아르헨티나 등 30여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1000만 개 넘게 공급했다.

앞서 이 회사의 진단키트는 지난 18일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으며, 범용 키트로 승인을 받아 미국 전역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회사는 미국 등에 수출물량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에 대비해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도록 생산능력을 확충해 놓은 상태"라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개별국 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이태리, 프랑스, 러시아, 캐나다, 아르헨티나, 인도, 카타르 등에서도 수출 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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