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구의 날 행사 동참…기후변화 심각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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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구의 날 행사 동참…기후변화 심각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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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사장 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김용하)이 지난 22일 밤 8시 '지구의 날 50주년 맞이 전국 소등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 50주년 맞이 전국 소등행사'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2일 전 시설의 조명을 20시부터 10분간 소등하고 수목원 인근 하천의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나아가 퇴근 전 PC 전력 차단,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개인 컵 사용 등 저탄소 생활 실천사항을 임직원에게 홍보하고 실천하고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수목원 임직원은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저탄소 생활에 동참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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