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 개장 4주년 맞아 '에듀테인먼트' 요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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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 개장 4주년 맞아 '에듀테인먼트' 요소 강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22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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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매일홀딩스 관계사 상하농원(대표 류영기)이 22일 개장 4주년을 맞았다.

상하농원은 모든 사업의 근간인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기여하는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창군, 매일유업의 공동 투자로 조성됐으며 2016년 4월 22일 공식 개장했다.

상하농원은 장인들이 공들여 건강한 식료품을 만드는 공방과 체험교실, 공방에서 만들어진 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농원상회와 파머스마켓 등으로 꾸며졌다.

자연의 건강함을 맛보며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농장까지 한곳에 어우러져 있는 매력적인 여행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8년 오픈한 파머스빌리지는 자연 속에서 진정한 팜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는 다목적 호텔 공간이다. 파머스빌리지는 매일 아침 상하농원에서 재배한 건강한 농산물과 고창 지역의 깨끗한 제철 재료로 요리한 친환경 조식 뷔페를 제공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상하농원은 개장 4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요소가 겸비된 산책로를 개발하고 양떼목장 확장, 계사 리뉴얼을 통한 동물들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자연 속에서 만나는 품격 있는 휴식'을 콘셉트로 한 야외수영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상하농원 온라인 마켓도 4주년을 맞아 5월 3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 감사 쿠폰을 지급하고 주차별 특가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와 자연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상하농원은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애듀테인먼트 요소를 갖춘 배움과 힐링의 공간으로 농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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