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LH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이후 총 2032필지(731만4000㎡)의 공공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도별로 △공동주택용지 62필지(285만6000㎡) △단독주택용지 766필지(35만9000㎡) △상업업무용지 714필지(105만8000㎡) △산업유통용지 378필지(272만1000㎡) △주차장·주유소·종교시설 등 기타시설용지 112필지(32만㎡) 등이다.
단독주택용지는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 반면 건설업체들이 활용할 공동주택용지는 소폭 늘었다. 2기 신도시 후발주자인 인천검단·파주운정3·화성동탄2·양주옥정지구 등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주택공급은 총 40개 블록에서 2만3808가구가 예정됐다. 공공분양 13개 블록(위례·동두천송내·하남감일·양주옥정 등 1만1037가구), 분양형 신혼희망타운 18개 블록(고양지축·위례·과천 등 8006가구), 오피스텔 1개 블록(판교 81실), 10년 공공임대 8개 블록(평택고덕·파주운정 등 4684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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