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관리비 가상계좌 집금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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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관리비 가상계좌 집금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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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우리은행은 22일 고객과 관리소의 업무 편의를 대폭 향상시킨 '관리비 가상계좌 집금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리비 가상계좌 집금서비스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가 제공하는 아파트 ERP시스템과 제휴해 관리비를 수납하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는 전국 공동주택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약 3만여 단지에 통합관리업무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서비스 이용시 납부자는 관리비 고지서에 표기된 납부자전용 계좌를 이용해 청구된 액수만 납부할 수 있어 입금 오류를 줄일 수 있으며, 관리소는 ERP시스템을 통해 납부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매월 관리비 입금 때마다 입금자명, 입금금액 오류로 불편함을 겪는 입주자 및 관리소 고객을 위해 본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편리한 이용을 위해 가상계좌 발급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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