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 대형 럭셔리 SUV '올-뉴 에비에이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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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 대형 럭셔리 SUV '올-뉴 에비에이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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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안전사양 대거 장착…운전자와 동승자, 보행자까지 안전한 자동차 추구
링컨 '2020 에비에이터' 외장. 사진=링컨세일즈코리아서비스
링컨 '2020 에비에이터' 외장. 사진=링컨세일즈코리아서비스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는 6-7인승 대형 럭셔리SUV 올-뉴 에비에이터(The All-New Aviator)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했다.

브랜드의 핵심 컨셉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표방하는 링컨 에비에이터는 진보된 기술을 탑재한 링컨의 야심작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다. 

에비에이터는 후륜 기반의 사륜 구동 모델로 트윈 터보3.0L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5 마력과 57.7kg.m최대 토크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내외관 디자인은 링컨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는 한편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또한 운전자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통합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플러스(Co-Pilot 360 Plus),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 등 첨단 기능을 갖췄다.

에비에이터의 강력한 트윈 터보 3.0L V6 엔진은 후륜 기반의 사륜 구동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어 최고출력 405마력과 57.7kg.m최대 토크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10단 셀렉트시프트(SelectShift®) 자동 트랜스미션은 응답성과 효율성을 갖춘 부드러운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링컨 '2020 에비에이터' 내장. 사진=링컨세일즈코리아서비스
링컨 '2020 에비에이터' 내장. 사진=링컨세일즈코리아서비스

특히 주행 환경에 따라 익사이트(Excite), 컨저브(Conserve), 노멀(Normal), 슬리퍼리(Slippery), 딥 컨디션(Deep Conditions) 등 5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지원하며 로드 프리뷰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전방 도로를 미리 감지해 서스펜션 조절해 최적의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에비에이터에는 기본으로 탑재되는 링컨의 운전자 보조기능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Co-Pilot 360 Plus)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스탑 앤 고(Stop and Go), 차선 유지 시스템(Lane-Keeping System), 충돌 회피 조향 보조(Evasive Steering Assist), 후방 제동 보조 기능 등도 포함했다. 또한 자동 긴급 제동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Pre-Collision Assist),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등이 포함돼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링컨코리아 대표는 "국내 럭셔리 SUV 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에비에이터는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사전예약 대수가 1000대를 넘어서는 등 이미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북미의 생산 차질을 고려하면 초반 물량 수급이 다소 더딜 가능성이 있지만 링컨과 저희 딜러들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식 출시된 올-뉴 에비에이터는 리저브, 블랙레이블 등 두 가지 트림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부가세 포함 각 8320만원, 9320만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PHEV 그랜드 투어링 모델 또한 연내 출시 예정이며 에비에이터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링컨코리아 전시장과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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