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234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은 20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5.27% 증가했다. 순이익은 39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삼성바이로직스는 "전년 동기에는 영업이익이 1·2공장 정기 유지보수 영향으로 감소했었다"며 "지난해 2분기부터 흑자를 이어왔고, 이번 분기에는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 30.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은 1공장 생산제품의 구성변화와 2공장 생산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65%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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