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하나카드·KDB생명·롯데손보·유진투자, 작년 민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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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하나카드·KDB생명·롯데손보·유진투자, 작년 민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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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지난해 금융권에서 업종별로 민원을 가장 많이 받은 금융사는 씨티은행, 하나카드, KDB생명보험, 롯데손해보험, 유진투자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일 '2019년도 금융민원 및 금융상담 현황'에서 지난해 고객 10만명당 환산 민원건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은행 중 씨티은행(11.1건)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카드(10.4건), KDB생명보험(60.6건), 롯데손해보험(51.0건), 유진투자증권(17.7건) 등이 업종 내 민원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금감원이 접수한 금융민원(8만2209건)은 1년 전보다 1.1% 감소했다.

인구 10만명당 연간 민원건수는 평균 129.9건이었다.

금융민원 처리 기간은 평균 24.8일이었다. DLF 사태, 암 보험금 관련 분쟁 조정 등 대규모 분쟁 민원이 발생해 1년 전보다 6.6일 늘었다.

수용률은 평균 36.4%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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