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및 보호자를 돕기 위해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펼쳤다.

한화생명은 캠페인으로 모인 보건용 마스크 3208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캠페인 첫날 여승주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은 보건용 마스크(KF80/94)를 기부하고,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했다.

이어 전국의 한화생명 임직원들은 기부에 동참하며 보건용 마스크를 보내왔다. 한화생명 본사 63빌딩 내 타 입주사들도 행사에 동참했다.

임세연 한화생명 사원은 "여러 사람이 각각 보유한 마스크를 기부하니 마스크의 종류가 다양하다"며 "나보다 더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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