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 코로나 진단키트, 미 FDA 정식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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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헬스케어 코로나 진단키트, 미 FDA 정식 승인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19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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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유효하다.

오상헬스케어는 미국 FDA로부터 '진파인더'(GeneFinder™ COVID-19 Plus RealAMPKit)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발표했다. 국내 업체의 진단키트가 FDA 정식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닥 상장기업 오상자이엘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는 국내 1세대 진단기업으로 꼽힌다. 1996년 인포피아로 출범해 2017년 사명을 변경했다.

한편 오상헬스케어 외에도 국내 2개 업체가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 사전 번호'(Pre-EUA Number)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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