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1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65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232명이 됐다. 치명률로는 2.18%였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대를 기록한 것은 대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난 신천지 대구교회의 첫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나온 후 58일 만에 처음이다. 다만 방대본이 환자 통계 기준을 세 차례에 걸쳐 변경해 정확한 비교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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