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다음 주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로 주춤했던 청약 시장이 기지개를 켠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5288가구(일반분양 334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다음주는 수도권에 청약 접수가 집중됐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목동',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자이', 경기 수원시 조원동 '더샵광교산퍼스트파크' 등 주요 지역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2-2구역을 재개발하는 '호반써밋목동'은 지하 3층∼지상 19층, 7개 동, 총 407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238가구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망포동 609-7번지)에 공급되는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59∼75㎡, 7개 동, 총 653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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