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전북은행은 오는 1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직원을 파견한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로 긴급자금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상담과 보증서 발급이 지체되자 이번 파견을 결정했다. 파견된 직원들은 보증상담, 서류접수, 보증등록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은행은 신용보증재단과 은행 영업점을 매칭해 재단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은행 직원을 즉시 파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업무량을 줄이고,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관련 대출 지원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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