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종로구 초·중·고교에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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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종로구 초·중·고교에 마스크 지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4월 17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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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가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서울 종로구 관내 초·중·고교에 마스크를 지원했다.

KMI사회공헌사업단은 지난 16일 종로구의회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기증된 마스크는 종로구의회에서 관내 학교에 지급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등교했을 때 받을 수 있다.

KMI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감염증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KMI는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의료진과 관계자의 방호복,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매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2월에는 충청지역에 25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아울러 재단 산하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내원객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코로나19 위험지역 방문이력 조사 등을 철저히 실시하며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만진 KMI 사회공헌사업단장은 "등교개학을 앞두고 마스크 구매를 걱정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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