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해제자 정보' 확대 제공
상태바
심사평가원,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해제자 정보' 확대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UR·ITS 통해 요양기관 실시간 제공으로 감염 재확산 차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0일부터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ITS(해외 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시스템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해제자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확진 후 격리해제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등 감염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해제자' 정보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명단을 활용해 격리해제일로부터 14일 동안 팝업창을 통해 전체 요양기관에 제공된다.

요양기관은 ITS시스템을 통해 접수 및 문진단계에서 확인 가능하며 DUR시스템을 통해 의약품 처방 및 조제단계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심사평가원에서는 지난 8일부터 해외 방문 입국자 및 접촉자 정보 제공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1일로 변경해 요양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